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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알콜상담부탁드립니다
 
관리자|2020.11.02|51
알코올 중독의 증상은 이전보다 음주량이나 횟수가 늘어나고(내성), 음주하지 않으면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며(금단증상- 불안, 불면, 초조, 땀흘림, 수면문제, 음주충동 및 갈망 등), 조절능력 상실(만취할때까지 마시게 되는), 음주 후에 문제가 발생함에도 지속적으로 음주를 하게뇌는 상황 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문의 주신 글에는 알코올중독에 해당하는 상황이 관찰되어 단주가 필요한 상황이라 보여집니다.
본 센터에서는 정기적인 상담서비스(담당자와 횟수 및 주기 조율) 및 재활프로그램(매주 수요일 마다 실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의료기관이 아니어 기록이 남지 않으니 안심하시고 이용하셔도 됩니다.
중독과 관련된 병원 치료는 지역 내 모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받으실 수 있으시며 상태의 심각도에 따라 외래치료나 입원치료를 받으시게 됩니다.
본 센터의 서비스는 모두 무료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익명] 님의 원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대구에 살고 있고 가정이 있는 37살 남자입니다.
알콜 의전증으로 상담을 부탁드립니다.
직업은 의료기기 영업을 13년째 하고 있습니다.
저는 술을 19살 때부터 본격 적으로 마시지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군대 적역 후 직장을 가지고 접대도 많이 하고 혼술도 많이 했습니다.
20대 때에는 혼술을 하면 소주1병 정도 마시면 딱 맞았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고 30대에 접어 들고 지금은 매일 혼술을 마십니다.
이제는 내성이 생겨서 매일2병을 마시고 있습니다. 자주 다음날 음주를 후회도 합니다
스스로가 이제는 정말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현재 상황은 술을 매일 마시다 보니 소화기관이 나빠진거 같습니다.
하루 3끼 중 저녁만 챙겨먹고 낮에는 간단한 간식으로 해결합니다.
그리고 문제가 저는 술을 마실 때 안주를 전혀 먹지 않습니다 공복에 마십니다. 네 술을 잘못 배운거지요
빈속에 소주2병 마시면 허기가 찾아오고 그때 밥을 먹고 취한체 잠자리에 들어 버립니다.
당연히 위장이 힘들겠지요 식습관이 좋지 못해서 키 170에 체중 55입니다 마른 체형입니다
살이 더 찌지도 빠지지도 않습니다
술을 마시고 나면 폭력적이거나 말이 많아 진다거나 폭언을 한다거나 그런건 일절 없습니다.
회사 일에도 지장을 준적은 단 한번도 없었구요
와이프도 술을 줄이길 바라는 상태이고 지금이야 젊으니 괜찮겠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더 나아가 나중에는 알콜 중독에 빠질거 같고 건강도 나빠질 거 같은 걱정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어찌하면 좋을까요?
방문 상담을 받아 볼까요? 병원을 다녀 볼까요?
참고로 아버지가 알콜중독이십니다. 어릴 때 그걸 보고 자란 영향도 있겠죠
선생님 부탁드립니다.